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영화 ‘터널’을 관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터널’의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터널’을 관람한 쿠니무라 준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쿠니무라 준은 대형 ‘터널’ 포스터 앞에서 티켓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쿠니무라 준의 감상평도 공개됐다. 쿠니무라 준은 ‘터널’ 관람에 대해 “한국어 대사라 정확히 영화를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관객들과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었다.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두나가 너무 반가웠다. 아주 좋아하는 배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쿠니무라 준은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해 녹화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터널’은 평범한 가장 정수(하정우)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안에서 홀로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