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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핑거게임즈, "모든 열정을 쏟았다" '섀도우건 레전드'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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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핑거게임즈는 8월 15일 독일 퀼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6에서 자사의 모바일 FPS 게임 `섀도우건-섀도우건:데드존`의 뒤를 잇는 `섀도우건 레전드`(Shadowgun Legends)를 곧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미구엘 카론(Miguel Caron) 스튜디오장은 "4명의 창립 멤버가 모두 섀도우건 레전드의 게임플레이/아트/사운드 개발에 참여한 스튜디오를 이끈다는 것은 참으로 흔치 않은 경험이었습니다."라며,"이보다 더 열정적인 게이머 그룹은 찾지 못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렉 라바스(Marek Rabas) SEO/공동설립자 겸 개발자는 "FPS 게임을 개발해 오면서 쌓은 6년간의 경험을 모두 `섀도우건 레전드`에 쏟아부었습니다."며"이전 작품에서 얻은 모든 지식을 활용하였으며, 지금까지 만든 게임 중 가장 야심적인 프로젝트라 자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섀도우건`은 플레이어가 바운티 헌터로서 `섀도우건 세계`(Shadowgun Universe)를 돌아다니며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이야기다.

레벨이 높아지면 스킬을 커스터마이징하거나 더 좋은 무기/방어구 등을 장착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제조/업그레이드 가능한 수많은 무기와 길드 시스템, 레이드 던전, 솔로 플레잉 등 현존하는 MMORPG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모바일 FPS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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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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