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관객수 600만을 돌파해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15일 전국 584개의 스크린에서 18만9722명 관객을 동원해 641만9361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 특히 초호화 카메오 군단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와 켈로부대원들의 첩보활동을 긴밀히 돕는 켈로부대원 김화영 역을 김선아가 맡았다. 그녀는 위험 속에서도 켈로부대원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 매 장면 관객들의 뇌리에 박히는 연기를 펼쳤다.
김영애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의 어머니 나정임 역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아들을 향한 모정과 기다림을 연기했다.
박성웅은 장학수가 북한군에 잠입하기 위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북한국 박남철로 변신해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북한군
백산 역으로 등장한 추성훈은 장학수 역의 이정재와 액션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