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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윤다영 “진세연에 미안하고 고마워, 한 번에 끝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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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윤다영 “진세연에 미안하고 고마워, 한 번에 끝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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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다영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윤다영은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 간호사 계은숙 역을 맡아 진세연 얼굴에 침 뱉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윤다영은 “대본을 처음 받고 걱정이 됐지만, NG를 내면 안 된다는 생각에 밤낮으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연습했다”며 “촬영 전 진세연한테 양해를 구했는데 편하게 하라고 해줬다. 다행히 한 번에 촬영이 끝났다. 촬영이 끝나고 진세연에게 휴지를 드리고 사과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도와준 진세연한테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진세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다영은 이 장면으로 관객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 현장 스태프들에게도 확실하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당시 이 장면의 삽입을 제안했던 배우 이정재 역시 다음 촬영 때 침 뱉는 연기한 배우가 누구인지 물어보고 연기 잘했다는 칭찬을 해줬다는 후문.

이에 윤다영은 “컷 사인 후 주변에서 ‘침 좀 뱉어보셨나 봐요’라며 칭찬해주시는데 기분이 묘했다”며 당시 기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다영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 이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는 물론 각종 CF 모델 섭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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