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데뷔 4년 만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EXID는 9월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식 팬클럽 ‘LEGGO’ 창단식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12년 2월 ‘후즈 댓 걸(WHOZ THAT GIRL)’로 데뷔한 후 4년 만이다.
EXID의 공식 팬클럽 명인 ‘LEGGO’는 `Let`s go`, `Lego`의 뜻으로, `팬들과 함께 가자`, `함께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가자`를 의미한다.
지난 4월 공식 팬클럽 ‘LEGGO’ 1기 회원 모집을 마친 EXID는 9월 11일 열리는 공식 팬클럽 창단식 참여를 위한 신청 방법 등 관련 사항을 다음 주 EXID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는 만큼 EXID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해외 프로모션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창단식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EXID는 최근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타이틀곡 ‘L.I.E’로 활동하며 음악방송 4관왕과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타이완,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9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