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무한도전’ 미국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박명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때 생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코리아 타운에 내려서 순두부를 먹고 호텔에 갔다가 또 코리아 타운에 가서 콩국수를 먹고 왔다”며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겠더라. 코리아 타운은 진짜 한국 같았다. 콩국수 맛이 여기보다 더 기가 막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미국 음식은 하나도 안 먹었다”며 “영어도 한 마디도 안 했다. 입국 심사 때만 몇 마디 했다. 유명한 코미디언이라고 하지 않고 평범한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무한도전 LA특집’ 촬영 차 지난 1일 출국 했다.(사진=`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