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회계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김열중 부사장이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됩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김 부사장의 사법처리 방향을 이번 주 초에 정한 뒤 정성립 사장의 조사 시기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부사장은 올해 1~3월 대우조선 재무 부서에 전년도 영업손실 규모를 1,200억원 가량 축소할 것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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