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 9회에서 김혜경(전도연 분)이 이준호(이원근 분)와의 경쟁에서 살아 남아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서명희(김서형 분)는 김혜경을 먼저 불러 "축하한다. 힘든 일이 많을 거다"라고 말해 경쟁에서 살아남았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그녀에게 이준호는 "더 좋은 곳으로 갈 거다"라고 위로하며 자신이 남았음을 확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순간 내가 뭘 착각한 줄", "대사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못 놓겠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