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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4K(투포케이), 총기 사건 암시 티저 영상...제작비만 1억5천만원 '블록버스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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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앨범을 들고 컴백을 선언한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가 타이틀곡 ‘Still 24K’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5일 낮 12시에 전격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7명의 멤버가 자신들의 아지트로 보이는 공간에서 총기를 손질하며 뭔가를 도모하고 있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인질과 물건을 교환하는 엔딩 장면까지 이어지며 장차 벌어질 모종의 사건을 암시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인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24K 뮤비는 제작비만 무려 1억5천만원을 들인 작품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코리 기수 정욱 휘 창선 진홍 홍섭 등 7명으로 구성된 24K는 그동안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 유럽과 미국 등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EDM을 아이돌 그룹으론 국내 최초로 시도, 해외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Still 24K’(스틸 투포케이)는 유로 EDM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런 팝 EDM으로 일반 댄스음악과 달리 허밍으로 처리한 후크 부분이 특이하고 인상적이다.

원더걸스의 ‘텔미’ ‘노바디’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등 수많은 히트곡을 썼던 RAINSTONE과 국내 최고의 인기 작사가 김이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24K는 곧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한 뒤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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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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