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내일로’ 여행 시즌을 맞이해서 기차를 타고 전국 팔도를 누비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내일로 여행의 사진 속 나를 더 예쁘게 추억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혼자서도 누구보다 빛나는 러블리 스타일링
나 홀로 떠나는 여행이 대중화 되면서 홀로 기차여행을 즐기는 내일로족이 증가하고 있다. 나 홀로 여행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누구보다도 제일 빛이 나고 싶은 건 모든 여자들의 마음. 활동성과 러블리한 무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민소매 롱 원피스가 제격이다. 여기에 뜨거운 열기로부터 지켜줄 파나마 햇과 시원한 플랫폼 샌들 그리고 깔끔한 화이트 레더 시계를 매치하면 러블리함을 연출할 수 있다. 소중한 발을 위해 여분의 스니커즈를 챙기는 센스도 잊지 말아야한다.
▲ 함께하면 매력이 배가 되는 트윈 스타일링
단짝 친구와의 신나는 추억을 위해 한번쯤은 트윈룩을 생각해 봤을 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스타일링 하기 보다는 같은 듯 다른 스타일링이 요즘 트렌드다.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시스루 로브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주고 이너로는 깔끔한 기본티와 데님 반바지를 매치해보자. 특히 걸을 일이 많은 ‘내일로’ 여행에는 발이 편안한 스니커즈는 필수 아이템. 여기에 둥근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우정아이템인 팔찌를 매치한다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사진 속 모습이 더욱 매력적일 것이다.
(사진=셀러비, 잭앤질, 나무하나, 트리젠코, 파고, 카린, 이스트쿤스트, 디자인유나이티드, 폴리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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