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체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10시 12분 현재 어제보다 0.37% 오른 13만 6,500원에 거래됐습니다.
기아차는 0.21% 내린 4만 3천 원으로 두 업체 모두 보합권 수준입니다.
현대차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 1조 7,618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 평균보다 4.6% 상회했고, 기아차는 2분기 영업이익 7,708억 원으로 컨센서스 7,307억 원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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