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부산 중학생, 여교사 치마 속 몰카…친구들에게 유포 ‘충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산 중학생, 여교사 치마 속 몰카…친구들에게 유포 ‘충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의 한 중학생이 수업시간에 여교사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친구들에게 유포했다가 걸려 징계를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부산 모 중학교에서 A군이 수업시간에 여교사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유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같은 학교 학생이 생활지도부장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학교 측은 경찰 신고와 함께 교육청에 사건 발생 보고를 했다.


    경찰이 여교사에게 피해자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여교사가 학생들이 처벌을 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해 경찰이 학생들을 조사하지는 않았다.

    학교 자체 조사 결과 A군이 여교사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친구 7명에게 해당 영상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선도위원회를 열어 A군에게 `10일간 출석정지` 처분을 내렸다.

    A군은 다른 학교로 전학했으며 다른 학생 7명은 선도위원회에서 사회봉사나 교내봉사 처분을 받았다.


    피해 여교사는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일주일간 병가를 내고 심리적 안정을 취한 다음 복귀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