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6.81

  • 32.16
  • 1.29%
코스닥

694.47

  • 4.06
  • 0.58%
1/4

유부남 경찰관 성폭행 혐의 피소…“합의에 따른 성관계” 혐의 부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부남인 현직 경찰관이 성관계를 맺은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 경찰관은 여성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지인에게 폭행을 당해 병가를 낸 상태다.

26일 대전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소속 경찰 A씨는 이달 중순 사석에서 만난 B씨와 모텔로 옮겨 성관계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씨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지인이 A씨를 찾아가 성관계 사실 등을 빌미로 주먹을 휘둘렀고, 폭행당한 A씨는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병가를 낸 상태다.

B씨는 이날 “모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그러나 “합의에 따른 성관계로, 이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있다”며 성폭행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