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트럭 테러로 84명이 숨진 프랑스에서 26일(현지시간) 인질극이 발생했다.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는 이날 “흉기를 든 괴한 2명이 오늘 오전 프랑스 북부 센 마리팀의 한 성당에 들어가 5명을 인질로 잡았다”고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주임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이 인질로 잡혔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 기동대 BRI가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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