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아가 데뷔 이후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가진다.
2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에 컴백하는 현아는 9월 4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중국 광저우, 상하이, 청두 등 3개 도시를 돌며 공연과 팬미팅을 연다.
현아는 여성 솔로 가수로써 이례적으로 해외투어를 하는 것은 물론, 4개 도시 방문 후 다른 지역으로도 투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전의 포미닛 활동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현아는 세계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큐브 관계자는 “해외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해 이번 투어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아시아 투어를 발판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아는 오는 8월 1일 0시에 6곡이 수록된 미니 5집 ‘어썸`을 발표할 예정이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