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2’의 제임스 건 감독이 조연으로 출연하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25일(현지시간) 제임스 건 감독은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매우,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큰 역할은 아니다. 그는 위대하고 중요한 조연이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공개된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2’ 풋티지 영상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이 코스튬으로 추측하면, 은하 도적단 ‘레베저스’ 또는 우주경찰 ‘노바군단’ 일원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또한 영상 속 커트 러셀은 ‘스타 로드’의 아버지역으로 등장한다. 풋티지 영상에서 그는 “내 이름은 에고이다. 그리고 나는 너의 아버지이다”라고 말한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2’는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부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하며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실베스터 스탤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