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6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조사 결과에서 한국인이 하루 평균 3시간씩 스마트폰을 이용했으며 1인당 한달 평균 사용 앱은 45개 라고 26일 밝혔다.
사용자가 많은 100개 앱이 국민 총 사용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였으며, 국적은 한국이 78개, 미국이 15개, 중국이 4개였다.
사용자 상위 100개에 가장 많은 수를 올린 기업 집단은 네이버로 15개(네이버, 밴드 등)였으며, SK 11개(11번가, 시럽 등), 카카오 10개(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구글 9개(유튜브, 크롬 등), 삼성전자 8개(S헬스, 삼성페이 등) 순이었다.
개수와 상관없이 기업 집단 별 총 사용시간은 카카오가 4.2억 시간으로 1위, 네이버가 2.9억 시간으로 2위, 구글이 2.4억 시간으로 3위였다.
위 조사는 6월 한달 동안 전국 14,439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0.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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