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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에 대형 특송센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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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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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에 대형 특송센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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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은 오늘(2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공항물류단지 CJ대한통운 특송센터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총 249억원을 투자해 공항물류단지 2단계 M1, M4 블록 내 부지 총 29,430㎡(약 9000평), 연면적 21,157㎡(약 6400평) 규모의 특송센터를 건설하게 됩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10월 착공해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특송화물 물량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화물 분류기기와 양방향으로 화물을 검색할 수 있는 고속영상송출 X-ray 등 첨단 물류장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제특송과 포워딩, 택배 등 원활한 항공화물 처리를 위한 원스톱 물류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특송센터 내에는 역직구화물 전용처리구역을 설치해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현지시장 동향분석, 적정 재고관리 등 해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동남아 등의 특송화물 물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CJ대한통운이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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