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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비타트 Ⅲ 준비회의'서 스마트 시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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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비타트 Ⅲ 준비회의`서 스마트 시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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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되는 `해비타트 Ⅲ 제3차(최종) 준비회의` 등에 참석해 해외건설 및 스마트 시티 수주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을 이끄는 김경환 제1차관은 해비타트 준비회의 총회 연설을 통해 한국의 도시화 경험을 소개하고,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의 하나로 스마트 시티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김 차관은 총회 연설에 이어 후안 클로스 유엔 해비타트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도시정책을 설명하고 해비타트 선언문 마련 및 이행 과정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차관은 또,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교통부 장관, 자카르타 주지사 등 주요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업, 인도네시아 통합물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상수도 구축 사업 등 주요 건설·기반 시설(인프라) 사업 등 인도네시아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해비타트 Ⅲ에서 채택될 선언문은 향후 20년간 도시정책의 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선언"이라며 "우리의 도시화 경험과 스마트 시티 등 주요정책을 기반으로 국가 간 논의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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