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두 기업설명회[AP=연합뉴스 자료사진]
2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 바이두는 올해 2분기 애플의 중화권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두는 중국 본토에서 애플스토어 지도를 검색한 사람 수를 대만과 홍콩까지 합친 애플의 중화권 매출과 비교 분석해 내놓은 것이다.
이 분석 결과 지난해 4분기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는데 애플의 매출은 이와 비슷하게 14%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검색이 24.5% 감소했을 때는 매출이 26% 떨어졌다.
한편 애플은 오는 26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