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미모로 절정의 순간을 마주한 걸그룹 원더걸스가 매거진 쎄씨,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함께 입술이 촉촉하게 물든 과즙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평소 좋아하는 립스틱 컬러를 묻는 질문에 선미는 “레드만 바르다 요즘 핑크에 빠졌어요. 따뜻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오늘 바른 이 컬러도 마음에 들어요”라며 화보 촬영에서 바른 컬러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선미의 핑크 컬러는 22일 한국 단독으로 선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페미닌하면서도 매혹적인 예은의 푸치아 컬러는 같은 제품의 베리 핑크, 강렬한 혜림의 레드 립은 체리 레드로 모두 촉촉하고 생생한 과즙 입술을 만든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 혜림은 “선미 언니가 메이크업을 잘한다. 가끔 내 얼굴에도 해주는데, 정교하고 섬세한 베이스 메이크업 기술이 뛰어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멤버 선미는 “새로운 메이크업을 해보는 게 재미있다. 풀 메이크업을 한 얼굴로 외출하지는 않아서 사진을 한 번 찍어보고 바로 지우지만, 메이크업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또렷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인 예은 역시 푸치아 컬러를 입술 중앙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툭툭 문질러 스머지한 느낌을 주는 립 메이크업을, 레드 컬러를 좋아하는 혜림은 입술에 꽉 채워 바르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더 예뻐진 원더걸스의 뷰티 화보는 쎄씨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