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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라인11] 마켓진단 <글로벌 유동성의 힘, 랠리 지속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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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라인11]
- 마켓진단
- 앵커: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 출연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
최근 브렉시트 이슈 이후 갑작스러운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되었고, 시장은 탄력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많은 자금이 단기간에 주식으로 유입되었다. 하지만 금주 ECB 통화정책회의와 다음 주 BOJ 통화정책회의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현재 예치금 금리(-0.4%) 보다 내려가 있는 마이너스 수익률은 매입할 수 없어 월 800억 유로 규모의 양적완화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시장에서는 매입할 것이 없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내일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기술적으로 국채를 매입할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예상되는 것은 마이너스 폭을 추가 하거나, 기존의 예치금 금리 이하로는 매입할 수 없다는 규정을 포기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시장에는 주식이 오르지 않더라도 배당만 받으면 마이너스 수익보다 낫다는 의견이 팽배해 주식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저금리 기조 및 마이너스 금리를 지속하는 것은 자산시장을 뒷받침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이들이 이론적으로 제시하고 희망하는 것은 금리인하를 통해 완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투자 및 가계 대출을 확산시키고, 투자 및 소비 활성화 촉진이다. 하지만 2009년부터 시작된 양적완화에도 실물경제에 긍정적인 효과 없이 주식과 정크본드(junk bond)로만 쏠리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투자자는 정크본드를 보유하는 것보다 전망 있는 기업을 보유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아직까지 박스권에 있으며 1,100원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리포트은 다소 성급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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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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