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95

  • 2.88
  • 0.12%
코스닥

686.12

  • 3.43
  • 0.5%
1/3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츤데레 매력에 빠질 준비 됐나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3화에서는 `퇴마 콤비`로 거듭난 옥택연(박봉팔 역)과 김소현(김현지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능을 못 본 게 한이 돼 이승에 남아있는 것 같으니 공부하는 걸 도와달라는 김소현의 말에 "귀신이 뭔 수능 공부를 하냐?"라고 핀잔을 줬지만 짠한 마음에 결국 승낙하고 말았다.

고기를 먹고 싶다고 조르는 김소현을 귀찮아 하면서도 고기를 팍팍 넣은 김치찌개를 끓여주는 등 겉은 까칠해도 속은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의 츤데레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김소현이 예쁜 원피스를 발견하고 사달라고 조를 땐 단칼에 거절하더니, 나중에 몰래 사와 선물해주기도 했다.

옥택연의 남자다운 외모, 반전 매력을 제대로 표현하는 표정 연기는 `박봉팔`이라는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한편, 툴툴대면서도 다 해주는 옥택연과 뻔뻔하고 귀여운 김소현이 퇴마를 이유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이들의 `오싹 케미`는 더욱 불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한을 풀지 못해 저승에 가지 못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첫화부터 역대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