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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장재호, 외모만큼이나 시원한 치맥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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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장재호, 외모만큼이나 시원한 치맥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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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훤칠한 외모와 낙천적인 성격을 지닌 홍수혁으로 분해 열연중인 장재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호는 귀여운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며 치킨과 맥주 일명 치맥을 즐기는가 하면, 테이블에 빈 맥주잔을 늘어놓고 계속해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동안 윤정원(우희진)에게 반해 끊임없이 찾아가 대시해 왔던 장재호가 이 날도 어김없이 치킨집으로 출근해 연하남의 패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간 밝고 저돌적인 모습만 보여왔던 수혁의 앞에 놓인 맥주잔들이 평소와 다른 씁쓸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수혁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는 것.

극 중 장재호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철부지에서 잘나가는 연예인으로 변신한 홍수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상큼한 모닝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정원과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 이후 정원의 강인한 모습에 반해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서막을 알린 바. 매몰찬 정원의 태도에도 기죽지 않고 예의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재호가 연거푸 맥주를 들이키게 된 사연은 19일 아침 7시 50분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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