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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PKI 기술로 만든 정품인증 솔루션 '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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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PKI 기술기반 정품인증 제품 ‘딜(D’EAL)’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 따르면 위조 물품이 매년 증가해 2015년에는 작년 대비 10 가량 증가했느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위조 상품 거래가 세계 수입 중 2.5라고 발표했다.


현재 홀로그램, QR코드 등을 이용한 위조방지 기술은 싸지만 복제의 위험이 크기 떄문에 RFIP와 같은 근거리 통신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RFIP 기술은 보안 관리 솔루션과 연계해 태그 복제, 태그와 리더사이의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점들을 보완한다.


‘딜’은 하드웨어 복지방지 기술을 사용해 태그 복제를 방지하고, PK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근거리 통신 기술을 사용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물품별 유통 및 재고 관리,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위/변조 여부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정보를 인증, 암호화 시켜 사용자와 관리자의 안전한 데이터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 전무는“최근 위조품 유통으로 인해 지속적인 피해를 받아온 국내브랜드와 함께 정품인증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국가적 차원에서 유통 산업을 보호하고 기업의 경제적, 브랜드 신뢰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펜타시큐리티의 정품인증 기술을 여러 제품에 접목하여 안전한 유통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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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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