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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시청률 5% 돌파..반전에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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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5%, 최고 5.0%(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미나(김지성 분)를 향한 사기를 계속하는 38 사기동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성일(백성일 분)은 부패한 문화재청 직원으로 분해 골동품을 통해 상속세를 탈루해주겠다며 나섰고, 양정도(서인국 분)는 방호석(임현성 분)에게 문화재 사기를 쳤다.

하지만 사재성(정인기 분)의 협박에 못이긴 조미주(이선빈 분)가 모든 것을 방필규 일가에 일러바쳤고, 양정도와 백성일은 유치장에 갇혀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나는 듯 했다.

이때부터 숨멎는 반전이 펼쳐졌다.

백성일은 유치장을 나오자마자 방미나를 찾아갔다.

죄를 지었음에도 당당한 백성일의 모습에는 이유가 있었다.

알고 보니 조미주의 배신도 계획된 일이었던 것.

38 사기동대는 방필규(김홍파 분)의 집으로 찾아가 골동품이 쌓여있는 지하실의 열쇠를 복사한 후 20년간 모았다는 골동품을 훔쳐 현금화 시켰다.

백성일을 붙잡고 “내가 잘못했다”고 울먹이는 방미나의 모습이 또 한 번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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