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35) 측이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진욱 소속사 씨앤코 이앤에스는 15일 밤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성폭행 피의사실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어 "오히려 저희는 고소인에게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면서 "이진욱은 앞으로 진실을 밝히고자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