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스타트업 아이피엘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위너’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 세계 각국의 우수한 디자인을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선정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 아이피엘은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을 융합한 스마트홈 로복 전문기업으로 `아이지니(IJINI)` 서비스를 중국,태국, 유럽 등에 출시 준비 중이다.
박경준 아이피엘 디자인 이사는 “기술 제품은 소비자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 융합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단지 기술에 매료되어 제품을 선택할 소비자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아이피엘은 로봇을 가정 속 생활을 도와주는 전자제품으로 만들어 `1가정 1로봇`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