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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손예진, 제작비 10억 쾌척 "110억 대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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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손예진, 제작비 10억 쾌척 "110억 대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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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혜옹주` 손예진이 제작비 10억원을 쾌척했다.
    한 매체는 15일 "손예진이 `덕혜옹주` 촬영 초반 10억원을 선뜻 제작비로 기부했다"며 "손예진이 `덕혜옹주`에 대한 애정도가 남다르다"고 보도했다.
    `덕혜옹주`는 순 제작비 85억원에 마케팅 비용 등을 포함해 총 제작비 110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덕혜옹주` 관계자는 "순 제작비보다 조금 오버 됐는데, 손예진이 메꿔줬다"며 "손예진 투자금 덕분에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대한민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다. 오는 8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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