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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SHOW' 김종국 절약정신, "팔 수도 없는 2G 휴대폰 사용한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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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SHOW` 김종국의 절약정신이 주목받고 있다.
김종국은 1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에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절약정신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버지 절약이 말도 안 된다"라면서도 "(휴지를)한 칸 쓰고 한 칸 써야지. 두 칸 겹쳐서 쓰면 혼났다"고 말했다.
그의 절약정신은 타 방송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제 핸드폰이 2G폰이라 어디 내다 팔 수도 없다"고 밝혔다.
2G폰은 해킹 위험도 없고 단순한 기능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전화 용도로만 쓸 경우 요금도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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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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