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코리아는 한국씨티은행에 개선된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와콤의 전자서명용 태블릿 ‘DTU-1141’ 317대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계좌개설, 카드발급 등 사전에 신청할 수 있는 ‘사전신청서비스’에 종이문서를 쓰지 않는 완벽한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적용해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해 와콤 태블릿을 통한 디지털 문서에 전자 펜으로 서명만 하면 된다. 이는 빠른 업무처리와 관리 비용절감 등에 기여한다.
한국씨티은행의 와콤 DTU-1141 태블릿을 도입하는 페이퍼리스(전자문서프로세스) 구축 사업은 8개월간의 설치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전국 한국씨티은행 영업지점에 총 317대의 태블릿이 구축됐다.
와콤 전자서명용 태블릿 DTU-1141은 10.6인치 풀HD 컬러 LCD와 최대 1920x1080 픽셀의 해상도로 눈부심 방지기능을 갖췄다. 다양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최첨단 RSA/AES 암호화 방식을 지원해 거래 과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최근 서류 작업 체계 간소화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 고객대응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이 다양한 분야에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며, “금융권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 페이퍼리스 시스템 등에 최적화 되어 있는 와콤 DTU-1141은 다양한 행정업무의 문서 작성, 보존 등 작업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최고의 도구”라고 전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