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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위스 정상, ICT·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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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위스 정상, ICT·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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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스위스 정상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과 직업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간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심화·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중인 요한 슈나이더-암만 스위스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위스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ICT와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과 직업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ICT 분야는 5G 등 이동통신과 IoT, 빅데이터 등 융합신산업 분야에서 창업기업 상호지원과 연구.기술사업화 공동추진 등을 통해 양국간 창조경제 파트너십의 외연을 확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바이오헬스의 경우, 스위스 수출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제약업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및 기술사업화,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직업교육 MOU를 통해 스위스의 바이오·기계 분야의 우수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위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1963년 수교 이후 처음이며 이번 공식방문은 2014년1월 박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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