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래퍼 매드클라운이 던킨도너츠 모델로 낙점됐다.
최근 `태양의 후예` OST와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매드클라운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매드클라운이 식품외식업계 대표 기업인 SPC그룹과 함께 ‘던킨도너츠 x 쇼미더머니5’ 콜라보 모델로 발탁됐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발탁에 이어 이번 던킨도너츠까지, 최근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매드클라운은 "던킨도너츠는 저희와 함께 갑시다"라는 위트어린 멘트와 함께 마이크를 들고 던킨도너츠 매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손에 든 빵을 한입 크게 베어 물고는 깜짝 놀라며 말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입 안 가득 군침 돌게 만들며 먹방계의 새로운 스타 등장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매드클라운이 첫 식품 광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표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먹방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랩퍼계의 하정우?" "매드클라운 던킨도넛 모델발탁이라니 대박이다" "매드클라운 왠지 모르게 귀엽다! 앞으로 CF에서 많이 만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던킨도너츠 광고는 지난 2001년 이병헌을 시작으로 김재원, 이선균, 이민호, 윤시윤까지 국내 최고의 남자 톱스타들이 거쳐 간 바 있어 대세 래퍼 매드클라운의 모델 발탁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쇼미더머니5`의 심사위원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