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과 미래에셋이 아이지넷사를 핀테크 펀드 2호기업에 선정했습니다.
핀테크 펀드란 지난해 10월 코스콤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이 핀테크 유망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펀드입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코스콤과 미래에셋은 아이지넷에 향후 총 5억 원을 공동 투자하게 됩니다.
아이지넷은 응용SW 개발 및 공급업체로 국내 최초로 보험비교 O2O(Online-to-Offline)서비스인 ‘마이리얼플랜’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아이지넷이 개발한 O2O서비스 ‘마이리얼플랜’은 보험설계사들과 보험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을 연계, 보험설계안의 비교견적을 제시해 최적의 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부동산 업계 ‘직방’과 같은 보험중개 서비스입니다.
현재 보험설계사 500여 명과 일반 방문자 3만5천여 명이 가입한 상태며, 설계사는 월 10만원의 서비스 이용료를 부담하고 고객은 무료로 보험설계안의 견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콤과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보험특약 사항을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과 매칭시켜주는 마이리얼플랜이 향후 독립투자자문업(IFA)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