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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왕 박인비 리우 올림픽 출전 결정 '금메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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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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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리우 올림픽 출전 결정(사진=YTN 뉴스 캡처)

    `골프 여왕’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다.

    박인비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11일 “이번 주 세계 랭킹이 발표되는데 박인비가 올림픽 대표에 선발될 경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계랭킹 3위`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인비는 올 시즌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네 번이나 기권했다. 최근에는 부상 여파로 올림픽 출전권 양보 의사를 내비치기도.

    다행히 열심히 치료한 끝에 몸 상태가 많이 호전, 리우행을 결정지었다.

    박인비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올림픽 출전은 나의 오랜 꿈이자 목표다”라며 “출전 의지는 늘 확고했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국가를 대표하는 일이기 때문에 부상 회복 경과를 두고 깊이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과 연습에 집중하면서 면밀하게 컨디션을 살폈다”면서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컨디션을 회복해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에 배당된 출전권은 총 4장이다. 현재 순위대로라면 박인비,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이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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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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