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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교사, 일본 av에 빠져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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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교사가 중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모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여교사가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30대 A 교사와 재학생 B군이 지난해 말부터 학교 밖에서 만나고 있다는 소문에 따른 것이다.

A 교사는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다 계약 기간이 끝나 학교를 떠났다.

이와 관련 JT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B군은 인터뷰에서 “(선생님이) 차에서 볼 뽀뽀를 먼저 해줬다”며 “차에서 (성관계를) 했다. 좋았다 그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A씨와 주고받은 휴대폰 문자 메세지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메세지 내용에 따르면 A씨가 "사랑해"라고 보내자 B군은 “자라 그냥”이라며 반말로 대답했다. 이어 다시한 번 A교사가 “서방님이 자야 나도 자요”라고 보내자 B군은 “그런 되도 않는 소리 하지 말고”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 측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어서 지금 뭐라 말할 수 없다. 어떻게 대응할지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 교사가 공무원 신분이 아니고 현직에 있지도 않아 우선 B군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상담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며 "학교가 알고도 숨겼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일본 av 비디오 수준” “여교사가 완전히 정신이 나간 듯” “대구여교사, 일본 av에 빠져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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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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