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수가 시크함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여심 사냥에 나선다.
신현수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윤종열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유은재(박혜수)와 풋풋한 로맨스를 펼치며 훈훈한 선배로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7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 드라마다. ‘청춘시대’에서는 여자의 숙적 다이어트부터 연애와 섹스, 극과 극의 룸메이트가 만났을 때 벌어지는 사건 등 여성이라면, 그리고 가족 아닌 타인과 함께 산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은 신현수는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이 전쟁`에서 조연 배철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신현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무심한 듯 시크한 훈남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청춘시대`는 연애시대’,`난폭한 로맨스`의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인수대비’, ‘네 이웃의 아내’, ‘사랑하는 은동아’ 등의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신현수 외에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출연한다.(사진=메이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