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해운·조선 동반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협의체를 이달 중 구성할 예정입니다.
상생 협의체는 선주협회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주도로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정부 지원이나 제도 개선 필요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됩니다.
또한 협의체에서 논의한 사항은 제2차 관계부처 회의에서 함께 검토될 예정입니다.
박경철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적 선사의 발주 확대가 수주 절벽에 시달리는 국적 선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으로 해운·조선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