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실내 공기의 오염 정도를 소리로 알려주는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블루스카이 세이프티 에디션`란 이름의 이번 제품은 기존 공기 청정 기능 외에 미세먼지와 가스 등 공기의 오염 수준을 2단계로 나누어 소리로 알려 줍니다.
또 필터의 바람 길이 막히는 현상을 줄여 기존 제품보다 수명이 2배 길고 인체에 무해한 무기 항균제가 필터에 적용되기 때문에 유해물질 흡입 걱정이 없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습니다.
출고가는 실내 면적이 90m²인 공간에 적합한 `블루스카이 7000 세이프티 에디션` 모델이 99만9천 원, 중소형 주택 등 60m² 넓이에 적합한 `블루스카이 5000 세이프티 에디션` 모델은 69만9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