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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메이커', 첫 탈락자 나왔다…예비 멤버 신원 최종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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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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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비밀병기 보이그룹 펜타곤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엠넷 `펜타곤 메이커` 8회에서는 서바이벌 8주차만에 첫 탈락자가 발생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앞서 타이거 JK, 도끼와 함께 음원 콜라보레이션 단체 퍼포먼스 라운드 미션을 통해 첫 탈락자를 예고했던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 결과와 함께 첫 탈락자가 공개된 것.

    이번 경연은 관객 투표로 승리 유닛과 패배 유닛이 결정된 후 패배 유닛의 탈락 후보 중 큐브 엔터테인먼트 임직원 회의를 통해 최종 탈락자가 결정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하위권에 머물던 유토와 신원, 옌안, 이던이 최종 탈락자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진호팀(이던, 신원, 옌안, 진호, 홍석)은 타이거 JK의 음원 `나를 찾아줘`를 통해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반면 후이팀(후이, 키노, 유토, 여원, 우석)은 도끼의 음원 `젊어`를 통해 힙합 느낌 물씬 나는 무대로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상반된 두 팀의 무대가 끝나고 100% 관객들의 투표로 후이팀이 승리를 거머쥐면서 탈락 후보였던 유토가 자동으로 구제됐다. 그러나 패배한 진호 팀에서는 탈락 후보였던 이던, 옌안, 신원 중 신원이 최종 탈락자로 선택되었고 결국 모든 멤버들이 눈물을 터트렸다.

    끝까지 눈물을 참았던 신원은 맏형인 후이의 "수고했다"는 한 마디에 결국 눈물을 쏟았고, "그래도 다행이다. 내가 누구 떨어지는 거 보지는 않아서 그 점은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살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항상 생각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을 떠나려고 하니까 그렇다.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펜타곤 메이커`에서 최종 하차했다.

    한편 이어 9주차 미션 결과가 발표되고 음원 콜라보레이션 미션으로 후이가 펜타그래프를 완성하며 펜타곤의 세 번째 멤버로 확정됐다. 후이에 이어 여원과 진호도 연이어 네 번째, 다섯 번째로 펜타그래프를 완성해 정식 멤버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 중국인 멤버 옌안이 처음으로 9주차 주간 베스트 멤버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지만, 펜타곤의 정식 멤버로 확정됐던 키노는 워스트 멤버가 되면서 마지막 한 주를 남기고 또 다시 워스트 멤버가 되면 포인트 박탈로 정식 멤버에서 다시 탈락될 위기에 처해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했다.

    펜타곤의 정식 멤버가 되기까지 단 1주만이 남은 가운데 과연 펜타곤 완전체는 누가 될 것인지 ‘큐브 엔터테인먼트 비밀병기’ 펜타곤의 데뷔 리얼리티 `펜타곤 메이커`는 오는 12일 밤 11시 엠넷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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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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