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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 잉글랜드 지휘봉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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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 (사진=채널A 뉴스 캡처)

거스 히딩크(70) 감독이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지난 4일(한국시간) “히딩크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직접 논의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검증된 지도자다. 2002 한일월드컵 4강(한국), 2006년 독일월드컵 16강(호주), 유로 2008 4강(러시아) 등을 이끌었다.

또 지난해 12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뒤를 이어 첼시 지휘봉을 잡아 12경기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 16위까지 추락한 첼시는 히딩크 덕분에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히딩크는 압박축구와 멀티 플레이어, 빠른 공수전환을 중요시하는 지도자다. 잉글랜드에 부족한 점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히딩크 외에도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 독일 스타 플레이어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 등이 잉글랜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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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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