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내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윤장현 광주시 시장, 현대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적기업가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년간 250개의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1,8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410억의 매출액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H-온드림 오디션`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0개팀씩 150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컨설팅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 혁신을 이끄는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서초창의허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30개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발굴했으며, 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공간, 멘토링, 창업팀 네트워크 행사 등 단계별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성공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