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기아자동차,
두산중공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코웨이, 포스코, 현대다이모스,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이 최우스 평가를 받았다.
또
CJ제일제당,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전자,
LG화학, LG CNS,
SK(옛 SK C&C), SK종합화학,
SK텔레콤(가나다순) 등도 같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기업별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산정해 공표하고 있다.
동반위는 “15년도 지수 평가 결과, 정보서비스와 통신업종의 실적이 우수하였으며, 유통업종에서 백화점, 홈쇼핑사의 개선이 돋보였다”고 밝혔는데 정보통신 업종 평가대상 기업 7개사 중 6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식품 업종에서 CJ제일제당이 지수 평가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중견기업 중에서는 유한킴벌리, 코웨이 등 2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4년도 와 ’15년도 공통으로 참여한 대상기업 109개사 중 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27개사(25%)로, 두 단계 상승한 기업은 1개사, 한 단계 상승 기업은 26개사로 집계됐다.
동반위는 동반성장 우수사례도 소개했는데 임금인상 공유제를 시행한
SK하이닉스, 협력업체 근무환경을 개선해 이직률을 낮춘 KAI(
한국항공우주), 우수 국산 종자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수출한 CJ제일제당 등 5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