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창간 6주년 기념호에 재능기부,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빅이슈코리아는 박지성이 빅이슈 7월 창간 기념호를 맞아 커버에 동참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지성은 청량감이 돋보는 스카이블루 슈트와 서스펜터 등으로 일하는 남자의 멋스러움을 표출했다. 또한 그레이 스트라이프 자켓에 붉은색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여름 비즈니스룩을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지금은 축구 행정가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철저히 준비를 하는 쪽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죠. 행정 업무를 공부하고 난 후 어떤 곳에서 활동하게 될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어요. 대한축구협회가 될 수도 있고, 아시아축구연맹이 될 수도 있고, FIFA가 될 수도 있고, 각 구단의 프런트 역할을 할 수도 있어요. 지금은 준비하는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에어아시아 홍보대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배서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신간 135호에서는 빅이슈 116호에 게재 되었던 ‘탈북미녀 4인방’ 인터뷰가 지난 6월 15일 그리스에서 열린 ‘2016 INSP 어워즈’ 베스트 뉴스 피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과 함께 체 게베라와 헤밍웨이의 영혼이 숨쉬는 쿠바, 인도 여성들의 물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비폭력 투쟁 이야기 등 알찬 소식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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