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입장에서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은 지금까지 체결된 뒤 발효된 13건의 FTA 가운데 두 번째로 수출 증가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현지시간으로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미 FTA는 미국의 수출에 48억달러, 약 5조6000억원의 수출 증가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42억달러의 수출증가 효과를 낸 북미자유협정(NAFTA)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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