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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참러 조세호, '호박씨' 출연..."김흥국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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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참러 개그맨 조세호가 <호박씨>에 출연한다.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불참의 아이콘으로 대세가 된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한다.

개그맨 조세호는 “호박씨에 나오기 위해 15년을 기다려 온 프로불참러 개그맨 조세호입니다. 김흥국 선배님과의 의리가 출연을 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출연 동기를 밝히고 “요즘 김흥국 선배님이 문자를 자주 보내신다. 문자 내용은 겸손해라, 허리를 더 숙여라, 빌딩을 사라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김흥국에게 “다른 게스트가 나올 때와 많이 다르다. 오늘은 왜 들이대지 않느냐?”라고 묻자 김흥국은 “내가 키워놓고 내가 죽이냐, 이제 좀 올라오려는데 싹을 자를 수 없다”며 김구라의 말을 일축했다.

조세호와 김흥국의 훈훈함에 발끈한 MC 김구라는 “최근 얼마나 벌었나? 많이 벌었다던데, 3개월 동안 스케줄이 꽉 차 있을 정도로 바쁘다던데 맞는가?”등 조세호에게 폭풍 질문을 던지고 “거품이 많이 끼었다”며 호통을 쳤다고.

한편, 28일 밤 11시 방송될 <호박씨>에는 2016년 상반기 연예계를 강타한 ‘대기만성 스타’라는 주제로 셰프 이연복, 개그맨 조세호, 방송인 윤영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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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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