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선보이게 될 디오션시티가 최근 공원, 쇼핑센터 등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인프라를 모두 갖춘 라이프 콤플렉스 시티로 주목 받고 있다. 라이프 콤플렉스 시티는 휴식과 삶의 질을 높이는 모든 생활인프라를 갖춘 복합단지를 말한다.
전북 첫 번째 복합단지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는 지난해 분양을 시작해 올해 5월 1순위 최고 청약율 6.29:1을 기록, 현재 약 75%의 높은 초기 계약율을 달성했다. 현재 군산뿐 아니라 익산, 전주 등 인접지역에서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유사하게 개발된 부산의 센텀시티 및 청주 천안불당의 지웰시티, 창원 유니시티 등 기존에 공급된 복합단지들은 랜드마크로서 자리잡고 있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는 교육, 문화, 상업시설, 공원 등 생활의 모든 여건이 갖춰지는 신도시의 비젼과 공공택지에 비해 전매제한이 없다는 장점으로 인해 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가운데 메리트 있는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또한 블록별 인지도 높은 브랜드 건설사의 순차 분양에 따라 건설사 마다 단지배치, 평면 등 선 분양단지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 공급하는 등 품질경쟁이 더해져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18년 이후 2차 4개 블록 순차 분양 방식에 따라 초기 분양단지의 경우 자연스럽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주거에 투자를 더하는 명품 단지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내륙방향인 동쪽으로 군산시 발전축 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도심과 군산 역세권 개발지구의 중심적 입지로 미래 군산의 주거 중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다. 또한 기존 공급단지의 약점으로 부각되는 단지배치 및 동간 거리, 단위세대 평면 등을 보완했다.
59~106m²와 132m² 공급으로 입주민을 위한 넓은 커뮤니티 시설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으며, 근시일 내에 롯데 아울렛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합단지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은 분양 단지에 따라 온도 차가 큰 지역으로 인기 있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쏠림 현상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분양계약 1개월이 지나지 않았으나 분양권시세는 1,000만원 대까지 형성되고 있고,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복합단지의 프리미엄에 황해권 중심이 될 새만금 국제공항 타당성 검토와 개발비전 등 대외적인 호재를 품고 있다. 또 단지 내에서는 영화관을 갖춘 대규모 쇼핑몰과 대규모 상권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 전시관은 조촌동 2-6 번지 페이퍼 코리아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