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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윤종빈, '미쟝센' 완성한 특별 동반 화보...'무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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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기념으로 배우 신민아와 스타 감독 윤종빈이 영화 용어 ‘미쟝센(Mise-en-Scene)’을 주제로 한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이 화보에는 영화제 15주년을 기해 제작된 특별영상 ‘미쟝센의 매듭’의 촬영 현장 스케치가 함께 노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미쟝센이 브랜드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 첫 개최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개최 1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뮤즈이자 이번 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우 신민아와 영화 ‘군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스타 감독 윤종빈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면 속을 배치하다’라는 뜻의 영화 용어 ‘미쟝센(Mise-en-Scene)’을 주제로 한 본 화보는 시크한 헤어와 의상, 몽환적인 표정의 신민아의 모습들을 담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강렬하고 흡입력 있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또한 화보 중간에는 신민아 주연, 윤종빈 연출로 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특별 단편영화 ‘미쟝센의 매듭(The Knot of the MSFF)’의 촬영 현장 스케치 및 신민아-윤종빈의 배우-감독 커플샷을 게재해 영화적인 콘셉트를 한층 강화했다. ‘미쟝센의 매듭’은 미래 세계 여전사 신민아가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위해 2016년으로 돌아와 활약하는 내용으로, 금번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미쟝센이 후원하는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미를 장식할 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상금 500만원 및 디렉터스 체어가 함께 수여되는 각 장르별 최우수 작품상,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에 500만 원을 추가 수여하는 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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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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