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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다음달 8일 '허슬두데이' 이벤트… 주인공 양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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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는 오는 7월 8일 잠실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허슬두데이`의 주인공은 두산베어스의 `국가대표 안방마님` 양의지다. 이날 두산베어스는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양의지 선수의 캐리커처 USB 메모리스틱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양의지의 친필 사인볼 투척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클리닝타임에는 양의지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허슬두데이존`을 구입한 팬들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파티`의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와 모마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두산베어스 2016년 유료 회원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한편, 양의지에 이은 일곱 번째 `허슬두데이` 행사는 민병헌을 주인공으로 오는 7월 19일 잠실 삼성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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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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