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환희가 `질투의 화신`에 합류한다.
24일 박환희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박환희가 8월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아나운서 역인 금수정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박환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재벌가의 딸, 금수정 역을 맡는다. 그는 수십억대의 광고를 넣고 빼는 집안의 자제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이뤄내는 인물로 현재 9시 뉴스 여자 앵커로 최고 자리에 올라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최 간호사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박환희가 이번 금수정 역할로 기존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을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8월 방송 예정이다.(사진=위드메이)
